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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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일기
어제 출근하는길에 얼어 죽을뻔 했다.진짜 따뜻하게 입었는데 온몸이 부들부들 미친 듯이 떨렸다... 그렇게 퇴근하고 집가자마자 씻고 배에 붙이는 핫팩을 붙이고 있었는데 너무 행복했다.하지만 다음날인 오늘도 핵 춥다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고민을 했다. 문득 심장 가까이 핫팩을 붙이고 출근하면 좀 괜찮지 않을까해서 오늘 출근할때이 부분에 붙이는 핫팩 붙이고 나왔는데 대박~~~~~ 어제보다 옷을 덜입고 나왔는데도 몸이 부들부들 떨리지 않았다..이제부터 추운날 무조건 붙이고 나와야겠다.나처럼 추우면 몸 전체가 부들부들 떨리는 분들이 있다면... 붙이는거 추천... 진짜... 너무 좋다.. 원래 올리브영에서 배따순 생각이라는 제품을 구입해서 쓰고 있었는데 다 쓰고 또 구입을 해야하는 찰나에 집앞 마트에 다이소가 생겼..
[동물의 숲] 처음 사본 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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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게임 일기
작년 말에 시작했던 동숲을 오랜만에 들어갔다.오.. 머리가 산발.... 주민들 잘 있나 구경하고 다니는데.. 치즈가 내가 접속 안 한 날짜를 세고 있었나봐.. 좀 무서워 치즈야... 그래도 오랜만에 반갑다. 다시 시작한 동숲이니 이번엔 무 꼭 사야지!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무파니 꼭 만난다!그렇게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무파니를 만났다. 무파니 너 좀 귀엽게 생겼네.. 일단 산다. 무. 계속 산다. 무. 나의 첫 무.. 설렌다.. 일주일 지나면 썩는다구..? ..? 그래 뭐 썩기전에 팔면 되는거네~ 다음날.. 잠옷 차림으로 뛰쳐 나왔는데... 39벨은 좀 너무했다.. 나107벨에 샀다구... 다음날..............................................................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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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일기
쿠팡으로 주문했는데 품절되어있길래 판매자 문의했더니..."너........에게 교부하겠다""너에..........게 교부하겠다""너에게........... 교부하겠다""너에게 교.............부하겠다""너에게 교부...............하겠다".............................?뭘까...................
모든 삶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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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책
인생은 멀리 떠나는 항해와 같다.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이라는 항해를 제대로 하려면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쉬지 않고 늘 움직이는 바다를 통해 우리는 매일의 인생 여행을 떠올려본다. 바다는 같은 모습인 적이 없다. 그런 바다를 통해 우리는 굴곡 있는 인생이 무조건 나쁜것도, 좋은 것도 아니라는 걸 다시금 떠올린다. 바다에게 거친 파도와 잔잔한 물결이 일상이고 필요한 것처럼 우리의 삶도 그러하다.변신하는 예술이자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 예상치 못한 자원, 그리고 여름의 빛을 상징하는 바다는 자신을 그대로 내보이며 우리에게 두려움을 이기고 과감히 나아가라고 말한다. 파도를 헤치고 앞을 똑바로 보고 전진하라고, 운명의 주인이 되어 생각의 방향을 스스로 조종하는 선장이 되라고 말이다.바다는 우리에게 자..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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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책
그 모든 것을 기꺼이 해내는 당신에게많은 일이 믿음을 씨앗으로 사실이 된다. 당장 오늘부터라고 자신을 창작자라 믿는 일이 터무니없어 보이겠지만 실제 창작자가 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격이나 커트라인 등을 생각할 필요 없다. 실제로 많은 분야의 창작자들이 자격증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런 것으로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문제가 아예 안생길 사람을 만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이 100퍼센트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서로 같은 해결책을 찾으려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나려면 나 자신부터 그런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확신이 없어서 시작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생각이 많으면 오히려 아무것도 못한다. 누구나 처음에는 우연히 시작한다. 우연을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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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책
나에게 필요한 것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상대방의 장점을 찾고 진심으로 칭찬하기상대방의 이름 기억하기사람 말은 끝까지 듣기시비는 피하기상대방이 “네”가 나오게 질문하기먼저 칭찬하기사소한 일에도 칭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