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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것을 기꺼이 해내는 당신에게
- 많은 일이 믿음을 씨앗으로 사실이 된다. 당장 오늘부터라고 자신을 창작자라 믿는 일이 터무니없어 보이겠지만 실제 창작자가 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격이나 커트라인 등을 생각할 필요 없다. 실제로 많은 분야의 창작자들이 자격증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런 것으로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문제가 아예 안생길 사람을 만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이 100퍼센트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서로 같은 해결책을 찾으려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나려면 나 자신부터 그런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 확신이 없어서 시작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생각이 많으면 오히려 아무것도 못한다. 누구나 처음에는 우연히 시작한다. 우연을 굳이 운명으로 여길 필요도 없다. 몸 안데 꿈틀거리는 마과 생각이 있다면 일단 아무 선이나 그어보자.
- 방법을 알기 때문에 시작하는 게 아니라, 하다 보면 방법을 알게 된다.
-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운동이란 에너지를 쓰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안다. 본디 운동이란 에너지를 얻기 위해 하는 활동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 우리 삶에는 운으로 좌우되는 일이 많고, 모든 일을 내 노력만으로 이룰 수는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조금은 힘을 빼자. 잘 안됐다면, 운이 나빠서였을 수도 있다. 다만 그 최소한의 위로가 소용 있으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을 다해야 한다.
- 허탕도 낚시에 포함되는 거 아닌가. 아무것도 낚지 못했다고 해서 낚시를 했다는 사실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 부딪치고 깨지더라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을 알아야 더 나아갈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겠다. 틀리기 위해서 시작하자. 당신에게는 그것을 견딜 만한 맷집이 있다. 이미 수천 번 넘어져보고 이제는 절대 넘어지지 않는 걸음을 걷고 있지 않은가.
- 깊어진 적 없이 시작만 하다가 관둔 사람은 벽을 만나면 벽을 넘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돌아선다.
- 넓어진다는 건 이런 것이다. 분야를 넓게 알면서 진리를 두루두루 알기보다는, 한번 해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다른 것에 적용하면서 또 다른 원리를 배우는 것이다.
- 삽질을 어느 정도는 즐겁게 여겨야 한다. 괴롭다고 삽질을 멈추지 말자. 신기하게도, 삽질은 하면 할수록 잘하게 된다. 근력이 생긴달까. 어떤 땅이 내가 팔 만한 땅인지 볼 수 있는 눈도 생기고, 막장을 만났을 때의 대처법도 알게 되고, 굴속에 갇힐 때 생존할 방법을 찾고 구조를 기다린 후에 결국 살아남는 것까지 해봐야 굴을 알게 된다.
- 재미를 느낀다면 지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다. 남들은 금방 지쳐서 관둘 테니 누구보다 잘할 수 밖에 없다.
- 세상엔 버려진 물건만큼이나 방치된 재능도 많다. 어쩌면 우리도 재능을 방치하고 있을 수 있다.
- 진짜 재능은 잘하는데 재미까지 있는 일이다. 내가 어떤 일에 재미를 느끼는지 파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된다.
- 사람들은 특별해지는 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혼자 있는 시간을 특별하게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