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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시작했던 동숲을 오랜만에 들어갔다.

오.. 머리가 산발.... 주민들 잘 있나 구경하고 다니는데..


치즈가 내가 접속 안 한 날짜를 세고 있었나봐.. 좀 무서워 치즈야...
그래도 오랜만에 반갑다.
다시 시작한 동숲이니 이번엔 무 꼭 사야지!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무파니 꼭 만난다!

그렇게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무파니를 만났다.

무파니 너 좀 귀엽게 생겼네..

일단 산다. 무. 계속 산다. 무.

나의 첫 무.. 설렌다..


일주일 지나면 썩는다구..? ..? 그래 뭐 썩기전에 팔면 되는거네~

다음날.. 잠옷 차림으로 뛰쳐 나왔는데... 39벨은 좀 너무했다.. 나107벨에 샀다구...

다음날...............................................
..................31벨....... 더 떨어질수가 있던거였네....ㅎ
웃으면서 31벨이라고 강조하지마!
그래도 아직 수요일이니까 토요일까지 팔면 되겠지....
첫 무인데 초심자의 행운같은건 없나봐...
아니야.. 아직 시간은 남아있으니까.. 그래.. 믿는다.. 너구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