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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량과 기량을 타고났어도 일의 완성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그는 시간을 믿고 완성까지 기다리지 못한다.
자신이 손만 대면 어떤 일이든 완성된다고 착각하고 있다. 그래서 언제나 어정쩡한 결과로 끝나고 만다.
일함에서도, 작품의 제작에서도 착실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급하게 한다고 해서 빨리 완성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일을 완성하는 것은 재능과 기량보다도 시간에 의한 숙성을 믿으면서
끊임없이 전진하는 기질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Friedrich Wilhelm Nietzsche(184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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